피부와 아이 등 전체적인 문의드립니다^^

1. 피부

베이키드 파우더 내추럴 베이지가 전혀 화사해보이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톤을 살짝 눌러준다? 확 어두워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한톤은 아닌것 같지만 반톤정도 다운되보이는데 제 피부톤에 맞지않는거겠죠? (볼에는 살짝 홍조끼가 있지만 옐로우톤이 베이스?인것같은 밝은 피부입니다.)
원래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중요시해서 밝게하는 편이 아닌데도 내추럴 베이지로 쓸어주면 왠지 모르게 갑자기 톤이 칙칙해보입니다ㅠ... 이럴경우에는 그린이나 화이트로 구매했어야 하는지... 또 이번에 쿠션제품 구매했는데(1.2호 샘플) 너무밝거나 어둡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피부는 큰 드러블 없이 그날에만 턱에 잠시..살짝 올라왔다 가라앉고 완전히 건성은 아니지만 건조하고... T존엔 유분기가 살짝있는...;;타입이구요, 톤은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그렇듯 항상 가장 밝은 제품 추천을 받는데 21호는 화사하지않고 칙칙하게 뜨면서 겉도는?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더 어두운 톤으로 가면 정말 토토토인...?? 목이 더 환한..?느낌이라 그나마 컬러가 다양한 해외브래드 제품 사용하는데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네요... 유목민 생활이 바로 이런걸까요...

사실 요즘은 파데도 안하고 (베이지45/그레이?45/핑크10)가 조합된듯한 맑게 창백한 컬러감이 드는 비비 하나만 바르고 아멜리 로즈컨실러로 잡티만 살짝 가려줍니다. 그러던차에 아멜리 쿠션을 봤는데 속는셈치고..ㅠ 한번만 더 믿어보자 해서 덜컥 구입하긴 했는데 이번에 실패하면 쿠션은 이제 구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ㅋㅋㅠ

말이 길어졌는데 일단 기름지지 않으면서 피부에 착 앵기는듯한 느낌, 두껍거나 제품을 피부에 얹는(크림치즈 바르듯이 겉표면에만 얹는 느낌...아시죠..ㅜ?)느낌이 나지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톤보정이 가능한 제품, 풀메를 한듯한 도자기 피부는 바라지 않지만 최대한의 잡티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나 활용 방법 등을 알고싶네요^^  -아멜리 베이스 제품도 써보긴 했는데 솔직히 정말 별로였구요..ㅠㅠ (20대 초반에 사용한거고 4~5년정도 전이라 스킬이 부족했을수 있지만..^^ 그래도 다른 제품들과는 확연히 달라서 그 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19. 21호 둘다 뻑뻑?하고 들뜨고 제형. 지속력. 수분감 다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전 구입한 아이러브 화이트닝. 그린. 다크닝은 잘 쓰고 있습니다^^(화이트는 좀 건조하고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화사하게 포인트 주기에 좋아서 정말 컨실러보다 적은 양으로 쓸어주듯이 톡톡 해주면 조명 켠듯이 환해지는게 좋더라구요.)-

2. 아이
섀도우컬러 질문입니다. 오로라를 구입하고싶은데 사실 좀 도전적인 컬러라 망설여지거든요.
소위말하는 웜쿨톤이 별로 의미 없는건 알지만^^ 일단 설명을 위해서 그렇게 구분하겠습니다.
입술은 핑크보다는 오렌지가 확실히 잘어울리고 눈가는 대체적으로 쿨톤섀도우보단 웜톤섀도가 잘 받습니다.

웜톤이라고 해도 오렌지 핑크로 구별할수는 없는게 오렌지망고, 플라스틱 자몽보다 핑크슈같은 따뜻한 핑크가 더 잘어울리는 타입입니다.(그러나 핑크는 핑크슈 말고 성공하지못했음_로즈로코코 같이 약간 톤다운 서늘한 은펄 핑크는 아줌마 핑크처럼 안받네요..핑크베이지.스파클스팟 핑크섀도. 심지어 코랄같은 살몬핑크도x). 브라운계열도 괜찮고 살짝 붉은기 있는 마이스몰페이스도 잘 받습니다. (럭셔리브라운은 그다지...)
그동안 기본템 외에도 컬러감 있는 제품들을 많이 구입했었는데 이십대 후반이 되니... 뭔가 점점 내추럴한 느낌에 살짝 포인트 주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섀도는 촉촉하고 맑은 느낌.청순한 느낌.자연스럽게 눈이 커보이는? 그런 스타일에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부탁드려요^^

 문의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수많은 제품들 중 나에게 맞는 제품과 활용법이 뭘까...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싶어서 몇몇 아멜리 제품 기준으로 간단히 설명 덧붙였습니다^^

박기자의 답변입니다

피부와 아이 등 전체적인 문의드립니다^^

1. 피부

베이키드 파우더 내추럴 베이지가 전혀 화사해보이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톤을 살짝 눌러준다? 확 어두워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한톤은 아닌것 같지만 반톤정도 다운되보이는데 제 피부톤에 맞지않는거겠죠? (볼에는 살짝 홍조끼가 있지만 옐로우톤이 베이스?인것같은 밝은 피부입니다.)
원래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중요시해서 밝게하는 편이 아닌데도 내추럴 베이지로 쓸어주면 왠지 모르게 갑자기 톤이 칙칙해보입니다ㅠ... 이럴경우에는 그린이나 화이트로 구매했어야 하는지... 또 이번에 쿠션제품 구매했는데(1.2호 샘플) 너무밝거나 어둡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피부는 큰 드러블 없이 그날에만 턱에 잠시..살짝 올라왔다 가라앉고 완전히 건성은 아니지만 건조하고... T존엔 유분기가 살짝있는...;;타입이구요, 톤은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그렇듯 항상 가장 밝은 제품 추천을 받는데 21호는 화사하지않고 칙칙하게 뜨면서 겉도는?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더 어두운 톤으로 가면 정말 토토토인...?? 목이 더 환한..?느낌이라 그나마 컬러가 다양한 해외브래드 제품 사용하는데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네요... 유목민 생활이 바로 이런걸까요...

사실 요즘은 파데도 안하고 (베이지45/그레이?45/핑크10)가 조합된듯한 맑게 창백한 컬러감이 드는 비비 하나만 바르고 아멜리 로즈컨실러로 잡티만 살짝 가려줍니다. 그러던차에 아멜리 쿠션을 봤는데 속는셈치고..ㅠ 한번만 더 믿어보자 해서 덜컥 구입하긴 했는데 이번에 실패하면 쿠션은 이제 구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ㅋㅋㅠ 

말이 길어졌는데 일단 기름지지 않으면서 피부에 착 앵기는듯한 느낌, 두껍거나 제품을 피부에 얹는(크림치즈 바르듯이 겉표면에만 얹는 느낌...아시죠..ㅜ?)느낌이 나지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톤보정이 가능한 제품, 풀메를 한듯한 도자기 피부는 바라지 않지만 최대한의 잡티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나 활용 방법 등을 알고싶네요^^  -아멜리 베이스 제품도 써보긴 했는데 솔직히 정말 별로였구요..ㅠㅠ (20대 초반에 사용한거고 4~5년정도 전이라 스킬이 부족했을수 있지만..^^ 그래도 다른 제품들과는 확연히 달라서 그 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19. 21호 둘다 뻑뻑?하고 들뜨고 제형. 지속력. 수분감 다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전 구입한 아이러브 화이트닝. 그린. 다크닝은 잘 쓰고 있습니다^^(화이트는 좀 건조하고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화사하게 포인트 주기에 좋아서 정말 컨실러보다 적은 양으로 쓸어주듯이 톡톡 해주면 조명 켠듯이 환해지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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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꽤 밝고 건조한 타입이시네요.

파우더는 스노우화이트를 강력 추천드려요! 아주 잘 맞으실거예요~~

이런피부는 기초단계에서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답니다~!

수분크림은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밤타입을 선택하시구요,

바르실 땐 시간 조절이 필요해요!

보통은 수분크림을 바른 다음 바로 메이크업을 시작하지만

이렇게 건조한 피부타입은 수분크림을 바르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다음

물기가 살짝 올라올때 파운데이션이나 다른 제품을 발라주세요!

피부를 오랜시간 촉촉하게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파운데이션보다 아멜리 컨실러&코렉터를 추천드려요!

아멜리 컨실러&코렉터는 여타의 컨실러들 처럼 매트한 질감이 아니라

코렉터의 역할도 하기때문에 꽤 크리미한 제형으로 만들어졌어요.

컨실러로 부분 사용해도 좋지만 

파운데이션 처럼 전체적으로 펼쳐 바르기에도 매우 좋죠!

컨실러와 쿠션의 차이를 말씀드릴게요!

컨실러는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게 해주는 반면에

쿠션은 뽀송뽀송한 마무리감을 줄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랍니다!

단시간 화장이 필요한 때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예요!

잠깐 집앞에서 누구를 만날때나 소개팅이 있을때

완벽한 피부를 만들어 준답니다!

반대로 장시간 화장을 할때!

일을 하거나 오랜 활동이 있을 때는 컨실러를 바르세요!!

오랜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답니다. 

그리고 이런피부타입은 매일매일 화장을 하는것보다 2~3일은 화장을 쉬어주세요!

그래야 그다음날 화장이 아주 잘먹는답니다!

주말이나 평일에 중요한사람을 만나지 않을때

쌩얼에 선크림을 약간 바르거나 

될 수 있으면 썬크림도 바르지 않은 피부상태로 지내는것이 좋아요!

피부가 쉴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2. 아이
섀도우컬러 질문입니다. 오로라를 구입하고싶은데 사실 좀 도전적인 컬러라 망설여지거든요.
소위말하는 웜쿨톤이 별로 의미 없는건 알지만^^ 일단 설명을 위해서 그렇게 구분하겠습니다. 
입술은 핑크보다는 오렌지가 확실히 잘어울리고 눈가는 대체적으로 쿨톤섀도우보단 웜톤섀도가 잘 받습니다. 

웜톤이라고 해도 오렌지 핑크로 구별할수는 없는게 오렌지망고, 플라스틱 자몽보다 핑크슈같은 따뜻한 핑크가 더 잘어울리는 타입입니다.(그러나 핑크는 핑크슈 말고 성공하지못했음_로즈로코코 같이 약간 톤다운 서늘한 은펄 핑크는 아줌마 핑크처럼 안받네요..핑크베이지.스파클스팟 핑크섀도. 심지어 코랄같은 살몬핑크도x). 브라운계열도 괜찮고 살짝 붉은기 있는 마이스몰페이스도 잘 받습니다. (럭셔리브라운은 그다지...)
그동안 기본템 외에도 컬러감 있는 제품들을 많이 구입했었는데 이십대 후반이 되니... 뭔가 점점 내추럴한 느낌에 살짝 포인트 주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섀도는 촉촉하고 맑은 느낌.청순한 느낌.자연스럽게 눈이 커보이는? 그런 스타일에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부탁드려요^^

 문의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수많은 제품들 중 나에게 맞는 제품과 활용법이 뭘까...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싶어서 몇몇 아멜리 제품 기준으로 간단히 설명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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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도전해보세요!

오로라를 바를 땐 전체면적에 바르는것 보다 속눈썹 라인 위에 바짝 붙여서 발라주세요!

소량의 반짝임이지만 오로라 특유의 투명한 반짝임은 어떤 보라 펄섀도우 보다 매력적이랍니다!

매트한 섀도우보단 크림타입이 더 잘맞는 피부타입이시니

플랫립스를 블러셔로 활용하거나

눈두덩에 살짝 두드려서 색이 살짝 올라오게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려요!

에프리콧치즈나 에브리데이, 피치버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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