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새것이였던 럭브가 제 부주의로 인해 가루가루가 된지 어언 반년.. 그렇잖아도 새로 하나 장만해야하나 하던 차에 리필용으로도 나왔다는 문자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문했답니다. 제가 애정하는 색조합에 빠져서는 안될 브라운이구요 (웨딩부케+망고버블+럭브) 이거 하나만 칠하고 아이라인만 그려줘도 눈에 깊이가 느껴지는 고급스런 색상이라 전 브라운계열 색상은 거의 럭브로 포인트 주고 있어요. (비슷한 색상도 발라보았지만 역시 럭브만한게 없습니다) 사실 럭키투컷으로 나온것도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따로 리필용으로도 나오게 되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본통으로 사놓고도 거의 새거처럼 모셔둔 아이들도 제법 많은데다, 어마어마한 양을 감당못해 투컷으로 샀는데도 또 유독 하나만 금방 쓰게 되서 한쪽만 비어있는 애매한 경우가 종종 발생했거든요. 앞으론 그런 걱정이 없겠네요 ㅋ 점점 진화하는 아멜리 응원합니다.^^ (모든 색상이 다 리필용으로는 안나왔던데 계속 나오게 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