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모니터에서는 마카롱 그레이가 거의 아이보리처럼 나와서.. 왜 그레이라고 하지? 하면서 약간의 모험심을 가지고 주문한 제품이네요. 사실 빈티지 발렌타인이 이뻐보여서 단품으로 구매하려다가 용량도 많으니 투컷으로 주문하자 하고 구매했거든요. 실제로 받아보니 마카롱 그레이는 딱 펄없는 그레이가 맞네요. 하지만 음영섀도우로도 쓰신다는데, 저는 웜톤이라 그런지 음영으로는 무리인것 같고..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좀 해봐야 할듯해요. 빈티지 발렌타인은 은은한 발색이라서 도화안 메이크업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만한 제품인것 같아요. 웜톤보다는 쿨톤에 맞는 조합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