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너무 갖고싶어서 이걸 갖기전에 아리따움 샤인픽스 아이즈에서 비슷한색깔을 1+1로 구매했어요 핑크하나 오렌지 하나... 근데 써본분들은 아실거에요 펄이 엄청 날리는것도 아니고 촉촉하지않은것도 아니지만 클렌징이;; 물론, 제형이 다르긴하지만 한번 세수해서는 다 씻기지를 않는 비늘펄 때문에 아 맞아 내가 이래서 펄을 안썼지. 이 다짐을 깨닫게 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쇼핑을 하다가 반짝임이 너무 놀랍도록 아름다운 제품이라 충동구매 했던건데 이번에는 원조를 구매하면서 처분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아멜리에서 사는게 제일 맞는가봐요 ㅋㅋㅋ 인생섀도우들 뭔가 로드샵에서 비슷한 섀도가 있어도 샀다가 다시 돌아오게되는 딜레마를 계속 걷는중입니다 넓은 면적에 익숙해져서 다른 코딱지만한 섀도를 손가락에 묻힐때도 답답함이 앞서는 느낌?ㅋㅋㅋㅋ 오렌지 환타는 원조답게 투명하게 눈위에서 좌르르 흐르는광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이렇게 펄섀도우를 구매할때는 발색을 크게 기대하고 구매하진 않잖아요. 발색면에서는 큰 기대하지 않았기때문에 그것도 참 만족스러웠구요 핑크스팟도 오렌지환타처럼 핑크계의 물광을 뽐내주는데 본통으로만 보고있어도 예쁨예쁨해서 흐뭇합니다 그리고 저는 펄 섀도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클렌징인데요, 아멜리 섀도우들은 크게 문제없이 씻겨나가서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한번에 모조리 떨어져 나갈 정도로 밀착력이 약한건 아니에요 세수 두번쯤 하면 거의 다 없어져서 이정도면 만족스러워요 샤인픽스아이즈... 애증의 그 섀도우들은 여섯번을 세수해도 떨어지질 않아서 결국 그냥 잤다는; 저는 따로 분할카페나 공구를 통하지 않고 본통으로만 조금씩 꾸준히 사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쁜색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런 럭키투컷도 분할하지 않는 저에겐 좋은 구성이에요 개인적으로 본통구매는 겁나지만 가지고싶은 엘프그린+소다블루+오로라 구성으로 분할이 나왔으면 하는...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