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멜리를 처음 알게된 이유가 이 웨딩부케때문이였어요. 제눈은 쌍커풀없이 띵그란 동글 약간 튀어나온 눈이지만 펄감있는 핑크색 섀도우가 너무하고싶었어요.. 하지만알잖아요.. 무쌍이 특히나 뭘얹어놓던 펄감+핑크의 조합은 부어보인다는효과 ㅋㅋㅋㅋ 그래서 속으로많이 고민하고 일단 분할부터 구매해봤어요 세상에 금펄이 너무이뻐서 처음에 감탄했고, 다른 섀도우들 아침에 바르고나가면 저녁쯤돌아올때 눈에붙어있는게 아니라 볼에 턱까지 펄이붙어있는 경우도있잖아요 ㅋㅋㅋ 이건 펄감이 자잘자잘한데다가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밀착력이좋아요. 펄이 이리저리 날라다니지않아요 웜톤에게도 잘어울리고 약간 화사하게화장해줬을때 눈에얹어주면 진가를 발휘하는것같아요.^^ 제 베스트 섀도우라서 분할을 한번더받고 이제 밑바닥이 보이기시작해서 불안해서 그냥 한통사기로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