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이랑 똑같은 색상이에요. 펄 색깔은 베이지+골드빛이 납니다. 저는 애교살에 바르기 위한 용도로 바닐라쇼크를 샀어요! 애교살에 바르면 블링블링한 눈화장이 됩니다! 완전 예뻐요 ㅠㅠ 아멜리에서 애교살에 바르는 섀도우로는 샴페인과 바닐라쇼크가 제일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샴페인과 바닐라쇼크를 비교한 블로그 후기들을 엄청나게 찾아본 결과! 저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샴페인보다는 바닐라쇼크가 더 나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1. 우선 펄 크기가 샴페인>바닐라쇼크 입니다. 저는 데일리로 쓸 화장품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펄크기가 큰 샴페인은 데일리로는 좀 부답스러울 거 같았어요. ㅎㅎ (그렇다고 바닐라쇼크가 펄크기가 작은 편이 절대 아니에요. 적당히 큽니다 ㅎㅎ) 2. 샴페인=골드빛, 바닐라쇼크=베이지빛(살색빛) 이더라구요. 샴페인은 제가 직접 발색해보진 않았지만, 블로그에서 비교후기글의 사진들을 보니, 샴페인은 바닐라쇼크 옆에 있으니깐 베이지가 아니라 골드섀도우처럼 보이더라구요. 애교살에 바를껀데 되도록이면 살색과 제일 유사한 섀도우가 예쁜 거 같아요. 연예인들 화장을 봐도, 애교살 부분에는 살색과 가장 유사한 섀도를 많이 바르더라구요. 흰색은 너무 튀는 색상이구요. 정직한 살색,베이지색인 바닐라쇼크가 애교살 화장에 가장 적합한 섀도우인 거 같아요ㅎㅎ 어쩄든 저는 위의 2가지 이유로 애교살 메이크업용으로는 샴페인이 아닌 바닐라쇼크를 샀지요. 결과는 대만족이었어요 ㅎㅎ 아참! 바닐라쇼크는 애교살 뿐 아니라 눈두덩이에도 바르는 용도로도 매일 쓰고 있어요! 눈두덩이 중간에 밝은색의 큰 펄감이 있는 섀도우를 톡톡 찍어바르면 눈두덩이 중간이 상대적으로 볼록 나와보여 눈이 입체감있게 보이거든요! 바닐라쇼크는 색상도 밝은 편이고, 펄도 큰 편이니깐 이렇게 눈두덩이에도 바르기 적합한 섀도우에요^^ 아직 도전은 해보지 못했지만, 파티나 클럽에 갈 떈 눈두덩이 전체에도 발라볼 생각이에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