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콕그린을 발견했다는 것은~ 아멜리에게 정말 감사할 일이에요! 이 제품은 얼핏 보기에 핑크처럼 여성스럽지도 않고 연두처럼 상큼귀엽지도 않고 조금 애매해보일 수 있는데요! 요 아이는 정말 아멜리의 여러 섀도우들 중에 조용히 그리고 크게 위치하고 있는.. 숨어있는 보물과 같은 제품이죠 어디에도 없는 색감이라고 감히 말할께요ㅋㅋㅋ 적어도 제가 찾았던 수많은 브랜드 수많은 제품 중에서는요ㅋㅋ 이 제품은 참 시원해보이면서도 고급스러워보이면서도 어떻게 쓰면 고혹적이기도 하고 그래요^^ 전체적으로 바르는 것보다 아이라인 가까이에 붙여서 눈꼬리부터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색감을 주고 베이스는 펄이 없는 깨끗한 베이스와 만날 때 그 빛을 발하는 것 같애요^^ 피콕그린을 쓰면서도.. 화장품 덕후인 저는 늘 화장품을 둘러보고 여러제품들을 둘러보지만..제 2의 피콕그린조차 보지 못했어요ㅋㅋㅋ 만족만족!! 매력덩어리 피콕그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