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추럴베이지와 함께 품절이라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받았네요. 처음 쓴 1통은 거의 바닥이 보일때쯤.. 몇번 떨어트렸더니 가루가 되서.. 가끔 블러셔 쓰고 경계없어지라고 블랜딩 할때 쓰고 있어요~~ 그래도 그거 쓰면되는데.. 다시 새제품을 구입했어요. 왜냐면 분첩에 묻혀서 쓰는거랑 표현되는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요. 이제품을 얼굴전체엔 아직 안 발라봤구요.. 저는 애플존에만 쓰고 있어요. 베이키드파우더 네추럴베이지로 얼굴 전체를 정돈하고, 모든 메이크업을 마친 후 라이트 핑크로 에플존을 두어번 톡톡 두드려줍니다. 그러면 얼굴 빛이 보다 더 환해지고 생기가 있어보여요. 한해 한해 갈수록 얼굴이 좀 칙칙해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ㅠㅠ 이걸로 애플존을 두드려주고 나면 좀더 생기있어보이고 어려보이는 느낌을 주네요.^^ 블러셔 핑크색 잘못쓰면 정말 티 많이 나잖아요. 그래서 전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이 제품으로 대신 할때가 많아요~ 화장기술이 뛰어나지 않아도 톡톡 두번만 두드려 주세요. 5년은 젊어집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