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쿠션 정말 좋습니다❤️
우선 저는 원래 타사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었습니다. 타사 제품은 물감이나 페인트를 바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면 제 피부의 고유한 음영이나 색감들이 다 가려지면서 석고상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답답하기도하고, 피부에서 올라오는 유분에 둥둥 떠서 무너질 때는 차라리 민낯으로 다니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멜리의 쿨쓰루쓰루❣️파데를 만났는데 정말 잘 사용했고 피부에 착 안착되는 느낌과 내 맨피부의 분위기를 더 배가해주는 느낌을 받아서 지금도 잘 사용중입니다.
쿨쓰루쓰루 캄다운 컬러를 사용했었는데, 충분히 내추럴한 분위기를 잘 연출해주었지만 좀 더 투명한 느낌을 가지고 싶어서 쿠션 뽀얀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외관상 케이스가 너무너무 이쁘구요...🎁 바르는 순간 뽀얘지는 느낌과 함께 피부에 착 달라붙고 정말 내추럴한 느낌이 듭니다. 요즘 메이크업 트렌드가 내추럴함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 트렌디하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인생 끝까지 안고가고 싶습니다. 그만큼 좋아요. 색조 메이크업이랑도 잘 어울리고 그냥 톤업크림 느낌으로만 사용해도 좋아요. 사실은 수정용으로 쿠션을 샀는데, 한번 바르고 나면 수정할 필요도 없고, 수정용 아니더라도 처음부터 사용하기 정말 괜찮습니다. 마스크에 묻어나는 양은 정말 소량이고 묻어나더라도 피부 수정은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피부에는 착 달라붙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