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톤업 베이스 데일리 쿠션은 커버하기 위해 만들어진 쿠션이 아니에요. 자기가 갖고 있는 원래의 피부톤을 아주 살짝 바꿔줘서 마치 내 피부처럼! (내 피부보다 더 예쁘고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어줘요. 오늘은 제가 원래 타고난 창백톤처럼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하는 거니까, 아멜리 쿠션 000호 백설을 써볼게요.
평소에는 이 하얀 쿠션을 하이라이터나 메베로 부분적 활용을 했지만 오늘은 얼굴 전체적으로 발라줬죠. 그냥 톤업 아니고 원투쓰리 톤업까지 되어버린 느낌!! 제가 이렇게까지 뽀얘질 수 있다니!!! 그런데도 동동 뜨지 않고 맑게 올라오는 컬러감이 정말 예쁜 쿠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