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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빛날의 봄 메이크업 전, 도화지 피부 만들기 ]
따스한 봄날, 산뜻하고 싱그러운 봄의 정원과 어울리는 컬러들을 아멜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아멜리 정원에서 피어나는 풀, 꽃, 나무의 색들을 만나기 전! 다채로운 색들을 얼굴에 올리기 위한 준비물, 도화지 피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도화지같은 원톤의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컴플리먼트 시리즈 쿠션 보라, 그리고 베이크드파우더 003 밀키바이올렛만 있으면 돼요. 아멜리의 보랏빛 듀오라면 누렁누렁 옐로우톤도 한 번 터치로 쿨톤처럼 화사해질 수 있어요.
출시되기 전부터 핫했던 아멜리의 보라 쿠션! 노랑의 보색인 보라가 쿠션으로 탄생해 많은 옐로우톤분들에게 인생템이 되고 있죠? 아주 소량만 발라줘도 뭔가 부족했던 피부 표현을 100%를 끌어올려 줄 치트키템으로 화사하고 싱그러운 색조를 바르기 전 꼭 사용해 주고 있어요.
제가 보라 쿠션을 사용할 때에는 원래 사용하던 베이스를 바른 후에 밝히고 싶은 부분에 소량으로 콕콕 찍어 바르고 있어요. '보라색을 어떻게 얼굴에 바르지?'라고 처음에는 걱정부터 앞섰지만 한 번 발라보면 눈에 띄게 화사히 바뀐답니다.
보라 쿠션을 조금씩만 올려도 확실히 더 화사한 피부 표현이 연출되었어요. 눈 밑 꺼진 부위와 눈두덩이, 입 주변, 이마 이렇게 얼굴 중앙 위주로 콕콕 찍어 발라줬는데 하이라이트 효과 덕분에 피부 톤뿐만 아니라 얼굴선까지 정돈되는 느낌이에요.
가루날림, 들뜸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파우더로 유명한 아멜리의 베이크드파우더. 그 중에서도 003 밀키바이올렛은 누렇고 칙칙한 컬러를 잡아줘서 지금 같이 산뜻한 계절에 사용해 주기 아주 좋아요.
내장되어 있는 부드러운 뽀송퍼프로 번들거리는 부분과 조금 더 밝히고 싶은 부분에 톡톡 두드려 발라줄게요. 보라 쿠션 하나만 발랐을 때에도 화사했지만, 보라 파우더까지 더해지니 보송보송함과 동시에 자잘한 피부 요철이 잡히면서 깔끔하면서 확실히 화사한 피부가 완성됐어요!
아멜리 보랏빛 듀오를 사용해서 살짝 노란 기가 보였던 피부에서 원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화사해진 피부로 밝혀줬어요.
라이트톤의 색조가 어울리지 않았던 분들도 이렇게 베이스를 화사하게 깔아주면 밝고 여린 색감의 색조들도 잘 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봄~여름 시즌에 없어서는 안 될 듀오니까 아멜리의 두 제품 꼭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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