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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아멜리 초록민트 섀도들 비교 ]
아직도 연두, 옥색, 초록 섀도를 사용해 보신 적이 없나요..?
그렇다면.. 생각보다 너무 예쁘니까.. 꼭 사용해 보시길
제가 가지고 있는 아멜리 초록민트 섀도들.
발색 비교를 해봐야겠다 싶어서 얼른 가져와서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손가락 왼쪽부터 151 스파클릴리 - 150 프레쉬라임 - 508 엔젤윙스
150 프레쉬라임은 확실하게 연두빛이 돌고 508 엔젤윙스랑 151 스파클릴리는 좀 더 비슷한 색감인데,
151 스파클릴리가 더 흰기가 돌아요. 508 엔젤윙스는 은갈치+하늘민트 색감이 좀 더 도드라집니다.
조금 초점 나가게 찍었더니 확실하게 스윗다이아와 스파클스팟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죠?
펄 입자의 크기가 스파클스팟이 더 크고, 스윗다이아는 그에 비해 자잘자잘한 느낌!
150 프레쉬라임은 라임 컬러! 라임에 노랑과 연두가 함께 섞였어요.
151 스파클릴리는 요정 같은 민트 색감이고요.
508 엔젤윙스는 151 스파클릴리보다 더 초록 컬러감이 올라옵니다.
151 스파클릴리는 콧등이나 콧볼 하이라이터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508 엔젤윙스는 딱 눈쪽에만 포인트를 주어야 할 것만 같아요.
결론은 세 컬러 모두 예쁘다..이지만 하나씩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508 엔젤윙스
반짝반짝 펄 글리터가 콕콕 박혀져 있어서 너무 예쁜 스파클스팟라인
제가 가지고 있는 초록 옥색 섀도 중에서 제일 초록빛을 띄고 있는 508 엔젤윙스입니다.
그냥 보면 초록 민트 컬러에요!
스파클스팟 라인답게 블링블링한 글리터, 민트펄의 영롱함이 정말 예쁨!!
약간의 하늘+민트+은색이 섞여있고 콕콕 박혀있는 입자가 큰 글리터.
생각보다 너~~무 초록! 연두! 이런 느낌 아니니까 과하지 않아요.
과하지 않고 반짝임이 예뻐서 평소에도 물론, 특히 여름에 잘 사용할 듯 싶어요!
펄입자가 약간 크긴 하면서도 촤르르륵 펄감이 반짝반짝해서 촉촉해 보이기도 해요!
244 빈티지발렌타인+172 웨딩부케와 508 엔젤윙스의 조합
저는 애교살이나 눈 앞쪽, 눈두덩 가운데에 포인트로 발라주면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150 프레쉬라임
150 프레쉬라임은 보여지는대로 초록연두 느낌이 아니라 레몬빛이 은은해서 포인트 주기 좋다는 리뷰들이 많더라고요?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뭔가 마차, 녹차 같은 색감이에요.
확대해서 찍어봤는데 노랑 골드빛 글리터들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부담스러운 연두 컬러가 아니라 은은한 골드 펄 덕분에 레몬빛이 돌아요.
151 스파클릴리와는 또 다른 매력입니다.
너무너무 영롱하고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게되는 섀도네요.
사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발색이라..
요즘엔 컬러가 다 거기서 거기인데 이런 컬러 정말 특별해요!
150 프레쉬라임 사용한 아이메이크업
가운데 부분에만 포인트로 올려줬어요. 실제로 보면 더 초록초록한 느낌입니다.
151 스파클릴리
151 스파클릴리는 진짜 요정 같은 섀도예요.
눈 밑에 살짜쿵 발라주면 아주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요.
적당량만 발랐을 때 딱 약간의 초록빛이 돌면서 예뻐요.
너무 많이 발랐을 때는 하얀기가 많이 돌아오거든요.
각도에 따라 오팔펄이 빔을 마구 쏘아댑니다.
여름에 주구장창 언더에 바르고 다녔던 151 스파클릴리
이렇게 눈 앞쪽이나 언더에 바르면 정말 영롱의 끝판왕!
그레이 렌즈랑도 잘 어울리는 것도 같아요.
151 스파클릴리로 연두 컬러에 입덕하면서
아멜리의 초록 섀도들을 모두 모으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으니 꼭 다들 한 번 발라보셨으면 좋겠어요!
- 주식회사 아멜리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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