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멜팅 블랙 나이트 바 사용후기 가로와 세로 7cm * 높이 3cm 정도의 손바닥만한 비누로 손이 작은 나로써는 조금 버겁게 잡는 비누이다. 평소 비누 사용을 금기시 여겼던 나는 친구가 만들어 준 핸드메이드 비누를 사용하면서 현재 폼클렌져는 중단한 상태였다. 미용비누로 시중에서 많이 접하는 세안 비누는 세안 후 과도한 당김과 피부 유익성분을 다 뺏어가는 불쾌한 느낌이 싫었다. 그러나 핸드메이드 비누는 말끔한 클렌징은 물론 당김도 훨씬 덜하면서 산뜻한 느낌이 좋아서 요즘 핸드메이드 비누에 빠져있던 상태. 아멜리 멜팅 블랙 나이트 바는 조금 당황스러울만큼 시커먼 색상의 바, 숯가루 성분이 이토록 시커먼 색상의 주원료!!! 아멜리 멜팅 핑크 클렌징 밤에 살짝 실망을 했던터라 아멜리 멜팅 블랙 나이트 바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손과 얼굴에 오일감이 있음에도 풍부한 거품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다른 바 종류는 손과 얼굴에 오일이 있으면 거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두번 사용을 해야 하기에 이 제품은 만족. 풍부한 거품과 함께 피부 전체를 롤링해준 후 미온수로 세안을 해줬다. 과한 뽀득임이 아닌 촉촉한 사용감이 대만족 게다가 메이크업 잔여물인 마스카라부터 얼굴 전체가 만족스러울만큼 청정한 느낌~~~!!! 핸드메이드 비누의 매력이 이토록 크단 말인지... 내가 사용한 비누로는 아멜리 멜팅 블랙 나이트 바가 최고같다. 세안 비누 부담스러워하는 그 누구라도 이 제품을 사용하면 만족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예감이 팍팍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