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Am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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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빛날의 타임리스 브라운 - 누드베이지 메이크업 ]

STEP 01

베이스 021 에브리

21호 에브리는 보통 밝기 21호 피부에도 어둡기보다는 오히려 차분해서 무드 있는 가을 메이크업에 딱이었어요.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원래 내 피부인 듯 촉촉하고 건강하게 연출되니깐 올 가을 데일리 파운데이션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STEP 02

눈썹 226 세피아

사선 브로우 브러쉬에 세피아를 조금 묻혀서 빈 곳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컬러를 채워주세요. 그리고 끝부분만 원하는 모양으로 빼주면 브로우 펜슬 없이도 섬세하면서도 디테일한 브로우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TIP) 모가 가늘고 얇은 눈썹을 가지고 있다면 펜슬로 그려주기보다는 섀도우로 결을 살려 빈 곳을 채워주면 숱도 많아 보이고 더 자연스러운 브로우 연출이 가능합니다.

STEP 03

눈,뺨,입술 803&903 누드베이지

오늘 메이크업의 주인공 누드베이지!

두 가지 제형을 가진 누드베이지는 고급스럽고 지적인 핑크 코랄 베이지 컬러로 가을 메이크업에 빠져서는 안 될 컬러에요.

쫀쫀한 제형의 플랫립스와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에어립스. 두 가지 제형 모두 매력이 다르지만 어떻게 발라줘도 넘예! 단독으로도 예쁘고 레이어링 하기 전 베이스로 발라줘도 너무 예뻐요.

803호 누드베이지로 눈두덩과 애교살 밑까지 넓게 발라줄게요. 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만 발색이 잘 올라와서 원하는 컬러가 나올 정도만 레이어링 해서 쌓아줍니다.

저는 딱 2번 정도 레이어링 해주니 눈에서는 웜한 누드브라운으로 발색돼서 딱 원하는 컬러로 연출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까 브로우 메이크업에 사용해 줬던 세피아를 사용해서 아이라인도 깔끔하게 그려줄게요. 일자로 자연스럽게 빼주는 게 포인트!

그리고 쫀쫀하면서도 촉촉한 플랫립스 903호 누드베이지로는 자연스러운 광채를 올려주기 위해 치크로 활용해 줄게요! 손가락 체온으로 녹여서 옆 광대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서 발라주면 광채 스틱 사용한 것처럼 딱 원하는 정도의 광만 연출할 수 있어요.

플랫립스 멀티유즈는 여기서 끝나지 않죠! 립 제품인 만큼 당연히 립에도 톡톡 발라줬어요. 도구 없이 손으로만 톡톡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오버립으로 완성! 단독으로도 넘 예쁘고, 베이스로 발라줘도 더 예쁜 누드베이지입니다.

STEP 04

입술 안 쪽에 714 뱀프틴트

누드베이지로 베이스를 깔아놓은 립에 뱀프틴트를 아주 살짝만 중앙에 발라줄게요. 메이크업 룩에는 색조에 힘을 최대한 뺄 거라 뱀프틴트를 조금만 더해줘도 가을 무드는 그대로 혈색만 조금 올려줍니다.

누드립이 주는 분위기는 그대로. 혈색만 더해줬더니 가을을 위한 립 조합이 완성됐어요. 촉촉한 제형들로 완성된 립이라 건조한 날씨에도 립 컨디션 걱정 없이 발라주기 좋은 립 조합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아멜리의 누드베이지 메이크업 룩!

색조를 많이 더해주지 않았는데도 음영 가득한 느낌으로 선선한 가을에 잘 어울려요.

올가을, 고급스럽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아멜리 제품들로 새로운 룩을 연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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